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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탄소 발자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발자국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걸어 다닐 때  바닥에 남아 있는 자국이에요.

그럼 탄소 발자국은 무엇일까요? 
탄소란 "이산화탄소"의 줄임말입니다.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이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탄소와 발자국이라니, 아무래도 낯선 단어이죠. 

하지만 우리의 삶과 그 어떤 것보다도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단어입니다.

탄소 발자국은 내가 걸어온 길에 남은 발자국처럼, 

하나의 상품의 생산-소비- 폐기하는데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총량으로

지구환경에 발자국을 남긴다는 뜻이에요.

우리가 생활하면서 쓰는 물건에서 이산화탄소가 
얼마나 발생하는지 보여주는 표시에요.

 내가 걸어온 길이 길수록 발자국이 많이 찍히는 것처럼, 

탄소 발자국 역시 배출하는 탄소의 양이 많을수록 
더 크고 진하게 남아요.

탄소 발자국이 크다는 것은 기후위기를 악화시키는 

이산화탄소가 더 많이 배출돼 지구를 더 뜨겁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럼, 지구를 뜨겁게 하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는 어디서 나올까요?

이산화탄소는 우리 일상생활 속 어느 곳에서든지 발생한답니다!

우리가 불을 켜고, 컴퓨터를 사용하고, 냉장고를 사용하는 일들도
 탄소가 발생한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들은 모두 전기를 이용해서 움직이는 전자제품이에요.

우리가 전기를 사용하면 저 멀리 전기를 생산하는

석탄화력발전소의 굴뚝에서 이산화탄소가 평평 나온답니다.

그리고 먼 곳을 이동할 때 타는 자동차, 비행기에서 나오는 
매연도 이산화탄소랍니다.

또! 우리가 사용하는 옷, 신발, 공책, 연필 등

많은 물건을 만드는 공장의 굴뚝에서도 이산화탄소가 펑펑! 나오고 있어요!

우리는 매일매일 전기를 사용해야 되고,

상점에는 매일 매일 새로운 물건들이 생기고, 

많은 사람들은 매일매일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산화탄소는 점점 늘어나고 있답니다.

또, 내가 먹는 음식이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탄소 배출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화력발전이나 자동차 매연 등,

눈에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돼요.

하지만 탄소가 의외로 많이 배출되는 것이 바로 우리가 먹는 음식이죠.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탄소발자국의 크기가 많이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산지에서 생산되는 과정은 물론, 이후 비행기나 트럭 같은 

운송 수단을 타고 마트나 시장에 진열된 다음 

우리의 장바구니를 따라 식탁에 놓이는 모든 과정이 

식품의 탄소발자국에 영향을 주거든요.

친구들! 소고기 좋아하죠.

축산업자가 소를 키울 장소를 확보하기 위해 숲을 태우고

소에게 먹일 방대한 양의 곡식을 기르기 위해

땅을 개간하는 등의 과정에서 많은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어요.

또 음식물 쓰레기도 이산화탄소 배출의 또 다른 주범입니다.

먹는 음식뿐만 아니라 버리는 음식 또한 주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의 탄소발자국이 생각보다 높기 때문이에요. 

매일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이 무려 
하루 1만 5,680 톤이나 된답니다.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음식물 쓰레기도 줄여야 됩니다.

이산화탄소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점점 뜨겁게 만들고 있답니다.

친구들 기후변화라는 말을 들어봤나요.?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는 것을 기후변화라고 해요.

기후변화가 심해지면 산불, 가뭄, 폭염, 전염병 등 

무서운 일들이 일어나게 된답니다.

이산화탄소가 점점 많아지면서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고, 

무서운 자연재해도 일어나게 되었어요.

우리는 이산화탄소를 줄여야 한답니다!

그럼 PPT를 통해서 탄소발자국와 이산화탄소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친구들~ 홍보체험관 해설은 잘 들었나요?

이제 탄소발자국에 대해서 선생님이 알려줄게요.

친구들 발자국이란 말은 들어본 적 있죠?

그러면 혹시 ‘탄소’를 들어봤나요?

탄소는 무엇일까요?

바로 ‘이산화탄소’를 줄여 말하는
거예요.

이산화탄소란 무엇일까요?

이산화탄소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같이 알아볼까요?

앗! 누가 무언가를 불에 태우고 있어요

불에 물건을 태울 때에도 까만 연기가 나오죠?

그 연기 속에 이산화탄소가 있어요

또 어디서 이산화탄소가 나올까요?

여기는 공장이네요.

여러분의 옷이나 핸드폰, 신발을 만드는 공장도 있고,

찌릿찌릿 전기를 만드는 공장

깨끗한 물이 우리 집 수도꼭지에서
나오기 위한 공장도 필요해요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게 되면 굴뚝에서 연기가 나오게 된답니다

바로 이 연기도 이산화탄소예요

그리고 또 어디서 나올까요!

자동차가 지나갈 때 뒤에서 매연이 나오는 걸 본 적이 있나요?

이 매연에서도 이산화탄소가 나온답니다

그리고 우리가 쓰레기를 버릴 때 재활용이 되지 않는 쓰레기는

소각장에서 불에 태운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못쓰는 쓰레기를 태울 때 여기서도 이산화탄소가 나온답니다.

선생님과 같이 이산화탄소가 어디서 나오는지 알아봤어요.

우리가 사는 지구의 이산화탄소는
점점…. 늘어날까요? 줄어들까요?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이 이산화탄소는 우리가 사는 지구를 점점 둘러싸고 있어요.

이산화탄소에 둘러싸인 지구는
온도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어요.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온난화라는 병에 걸리게 되었어요.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면 어떻게 될까요? 

저 멀리 북극 얼음 나라에 살고 있는 북극곰은 

이산화탄소가 점점 많아져서

북극곰이 사는 얼음집이 점점 녹아버리고 있다고 해요!

정말 무서운 일이죠?

그리고 지구가 뜨거워지면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

홍수, 산불, 태풍, 전염병처럼
무서운 일이 많이 일어난다고 해요!

선생님과 같이 이산화탄소가 
지구를 뜨겁게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탄소발자국이란?

“이산화탄소를 만들어내는 양”이란 말이에요.

사람들이 물건을 만들고, 자동차를 타는 등 

탄소발자국을 많이 만들면 이산화탄소도 많이 만들어 진답니다.

이산화탄소가 많아져서 지구를 아프게 만들고 있어요

“에이~ 그건 모두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자동차를 많이 타는 사람들 잘못이지!
나는 잘못 없어요~” 

하고 생각한 적 있나요?

그런데 사실 우리도 이산화탄소를 꾸준히 만들고 있답니다!

우리가 컴퓨터를 할 때, 

사진에 있는 물티슈, 비닐봉지 등 쓰레기를 버릴 때,

물을 사용할 때에도 이산화탄소가 나와요!

종이컵을 쓰고 버렸어! 11g

15분 동안 샤워를 했어! 86g

2시간 동안 TV를 봤어! 129g

이산화탄소가 나와요.

이렇게 우리 생활 속에서도
탄소발자국은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유튜브에서 “기후변화와 소비, 탄소발자국”이라는 영상을 보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어요.

어떻게 하면 우리가 탄소를 줄일 수 
있을까요? 

선생님과 같이 
알아볼까요?

여기 초록색 그림이 있네요

그림 안에 영어 읽을 수 있나요?

‘씨오투’라고 읽고, 이산화탄소의 다른 말이에요.

물건을 만들 때 이산화탄소가 나오는데, 

그런 이산화탄소를 좀 더 적게 만드는 제품에 

바로 초록색 탄소발자국 마크를 찍어 놓는답니다.^^

같은 과자를 먹어도 탄소 발자국이 있는 과자를 먹는 것이 

탄소를 줄이는 방법이겠죠?

홍보체험관에서도 탄소발자국 제품을 볼 수 있어요!

두 번째! 새활용 업사이클링 입니다.

쓰레기를 분리배출하는 재활용처럼

우리가 버려지는 쓰레기를 새로운 물건으로 만드는 것을 
새활용이라고 해요.

새활용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버려지는 쓰레기로 새로운 물건을 만드는 가게들을 알아볼까요?

플라스틱 방앗간에서는 우리가 버리는 플라스틱을 

작게 빻아서 새로운 플라스틱 물건을 만든다고 해요.

그리고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얇게 뽑아서 솜으로 만들었어요! 

인형 안에 들어가는 솜이 바로 플라스틱을 새활용한 것이라고 해요!

버려지는 트럭 방수 천을 사용해서 멋진 가방을 만들었어요!

화면에 사람들이 방수 천을 살펴보고 있네요!

우리가 버려지는 쓰레기도 다시 살펴보면 새활용 할 수 있답니다!

지구야 사랑해~ 

친구들이 탄소발자국 제품을 사용하고, 새활용을 한다면 

탄소발자국이 줄어서 지구가 건강해 질 거예요!

오늘은 선생님과 새활용 제품을 만들어 볼 거예요

양말을 만들 때 나오는 쓰레기인 양말목을 사용해서

이렇게 멋진 컵받침을 만들 수 있답니다!

선생님과 같이 만들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