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야생동생물이란 말 그대로 생물의 수가 너무 줄어 멸종이 될 위기에 처한 생물들이다.
우리가 지금 보존하지 않는다면 머지않아 이 생물들을 영원히 보지 못할 수도 있다.
화포천습지에는 현재 8종의 정말 귀한 멸종위기종이 살고 있다.
이 화포천습지에 더 많은 생물들이 살 수 있도록 여러분도 도와주실거죠?
1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노랑부리저어새
마치 주걱 같이 넙적한 부리를 가지고 있는 노랑부리 저어새는 전세계적으로 매우 귀한 새랍니다.
사람들은 특이한 부리를 얻기 위해 많은 노랑부리저어새를 죽였답니다.
2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독수리새들의 왕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독수리는 화포천습지를 찾는 겨울 철새예요. 무척 사나울거라는 생각과는 달리 사냥하지 않고 죽은 동물만 먹는 온순한 새예요.
3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큰기러기
겨울 화포천습지는 큰기러기의 세상이 되어요.
먹을 것이 많고 쉴 공간이 많은 화포천습지는 큰기러기의 좋은 휴식처이죠. 또 큰기러기가 배설한 배설물은 식물의 천연 비료가 된답니다.
4멸종위기야생생물 1급 귀이빨대칭이화포천습지 물 속에는 큰 날개를 가진 귀이빨대칭이라는 조개가 살고 있습니다. 이 조개는 화포천습지, 낙동강 등 일부지역에서만 아주 드물게 살아요. 이 친구들을 본다면 꼭 다시 습지로 돌려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