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명 : 창포

• 학명 Acorus calamus
• 분류학적 위치 천남성과

관찰

화포천습지의 노랑어리연꽃뜰에서 볼 수 있고 식물체 전체에서 향긋한 향기가 나는 식물이다. 꽃은 식물체에 비해 화려하게 피지는 않지만 꽃에서도 좋은 향기가 난다.

특징

화포천습지의 물웅덩이에서 볼 수 있으며 풀에서 향기가 나 예로부터 여인들이 음력 5월5일 단오에 잎과 뿌리를 우려낸 물로 머리를 감았다고 한다. 실제로 머리를 감아보면 머릿결에서 좋은 향기가 난다. 잎은 너비 1~2cm로 날렵한 칼 모양이며, 아랫부분은 칼집처럼 갈라져 있다. 매끄러운 잎은 향긋한 냄새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