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한국명 : 찔레꽃

화포천습지의 창포뜰에서 볼 수 있다. 가을에 붉게 익은 열매는 새의 먹이가 되기도 하고 여름에 활짝 핀 꽃의 벌과 나비의 먹이가 되기도 하는 나무이다.

장미과에 속하는 키작은나무이다. 이름과 같이 줄기에 가시가 많고 실제로 피부에 찔리면 매우 따갑고 아프다. 찔레의 꽃은 비누나 향수의 원료로 쓰일 정도로 꽃에서 좋은 향기가 난다. 열매는 가을에 붉게 익어 화포천의 텃새들에게 좋은 먹이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