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긴 아침 안명초 친구들이 이곳 화포천을 방문해 주었습니다.
아침부터 흩날리는 비를보며 혹여나 우리 친구들 체험활동이 힘들게 되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였는데
다행히 화포천에 도착할 때는 잠깐 비가 멎어주어 논습지 체험을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책에서만 보던 물자라와 게아재비 등 수서곤충들을 직접 논에 들어가 찾아보고 자세히 관찰해 보니 너무 신기하고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친구들 다치지 않고 즐겁게 체험수업 참여해주어 기뻤습니다. 다음에 날씨 화창하고 맑은날에 또다시 화포천에 방문해주길 바랍니다. 
안명초 친구들 만나서 반가웠어요. 화포천에서 또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