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9월의 마지막  일요일 입니다
거미는 어떤  친구일까요? 물음에 
고개를 옆으로 흔드는 친구들이었지만 
 바깥 활동에서는 무당거미를 옷 위에도 올려보고,손바닥에도 올려보는 등 
반전을 보였던 친구들의 표정이 재미었었습니다
쭉쭉 늘어나는 거미줄이 마냥 신기하였고
거미줄에 걸린 메뚜기를 꽁꽁 묶는 거미를  한참 동안 관찰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