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동상)김서경

작성일
2014-12-03 17:05:50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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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동상)김서경

17(동상)김서경

제         목 : 화포천의 아침 [진례초]<br />
그림이야기 : <br />
가을 화포천에 아침이 왔습니다. 화포천에 살고 있는 동식물들이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거미줄에는 이슬이 구슬처럼 맺혀있습니다. 기러기들이 하늘을 날고 엄마 고라니와 아기 고라니는 화포천의 아침 풍경을 보고 있습니다. 지금 막 날아온 황새들은 물고기 아침식사를 하느라 바쁘고 왕잠자리는 알을 낳습니다. 불쌍하게도 이제 알에서 깨어난 새끼 뱀은 황소개구리에게 잡아 먹혀 버렸고 자라는 기지개를 켭니다. 풀잎마다 왕우렁이가 낳은 알은 빨간 열매 같습니다. 화포천의 하루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11[신안초]제목: 화포천에서의 하루
오늘 화포천에 와서 많은 것들을 보았다. 내 신발에 들어간 벌도 보았고, 엄청 작은 벌레도 보았다. 나는 오늘 대회 때문에 왔다. 그림도 많이 그리고,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친구들이랑 같이 뛰어 놀았다. 같이 놀면서 개구리도 보았고, 청둥오리들도 보았고, 예쁜 꽃도 보았고, 갈대도 보았다. 열매가 열리는 나무도 보았고, 물고기도 보았다. 풀 숲 안에 소리가 나서 보니까 뱀이 있었다. 친구들과 나는 고원이 뒤로 숨었다. 그리고 신기한 계란꽃도 보았다. 계란 꽃은 안이 노란색, 밖이 하얀색이라서 계란후라이 같았다. 친구들과 가다가 뿅망치를 세로로 세워 놓은 것처럼 생긴 부들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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