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품 명 : 함께<br/>
촬영장소: 화포천습지<br/>
작품설명:<br/>
추운 겨울에 노무현대통령 고향인 봉하마을에서 사자바위라는 곳을 올라갔다가 화포천습지 쪽이 아름다워 등산을 계속했다. 가다가 길을 잘 못 들어 편백 길을 지나 바위가 많은 산에 다다랐는데 거기서 아래를 보니 화포천습지가 매우 잘 보였다. 절위에 있는 바위였는데 생태공원과 기찻길 그리고 저 멀리에 있는 새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보았다. 3-4시경으로 생각 되는데 많은 새들이 모여 있었다. 그렇게 많은 새들을 산위에서 바라볼 수 있어서 너무 아름다웠다. 몇 장의 사진을 남기고 싶었는데 대부분 흔들렸으나 이 사진은 잘 나온 것 같아 출품하였다. 습지의 물 가운데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함께 있는 모습이 황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