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 전통과 발전

일본 아리타 소재 백파선 동상일본 아리타 소재 백파선 동상

김해는 도예 전통에서 혁신적 변화를 가장 먼저 주도한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여성이 금기시되었던 도예에 최초의 여성 도공을 배출한 것입니다.

최초의 조선여성 도공인 백파선은 임진왜란 발발 후, 일본으로 끌려가게 되었으나 일본의 아리타에 도자기술을 전파하여 '아리타 도자기의 어머니' 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김해시는 조선 여성도공 백파선 추모사업을 위해 2016년에 일본 아리타 소재 백파선갤러리와 김해시 간 MOU를 체결하여 도예문화 교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