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도시 김해는 "공예와 민속예술"을 기반으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가야토기, 조선시대 분청사기 및 김해찻사발은 도예작가를 통해 재현되고 있으며, 사람들의 일상생활 곳곳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분수, 교량, 동상 등의 조형물로 설치되어 있으며, 유물을 본뜬 문양을 아파트, 벽면, 가설울타리, 구조물 등에 적용하여 도시미관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가야문화축제 등 행사를 위한 소재로도 활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념 배지, 빵, 전병, 포장상자 등 다양한 형태로도 볼 수 있습니다.
가야시대에 김해 덕산리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하는 국보 제275호 말 탄 사람모양 뿔잔은 갑옷을 입은 말과 무사의 사실적 표현이 뛰어나며, 무사는 정수리가 뽀족한 투구를 쓰고 방패를 들었습니다. 말 역시 얼굴가리개와 갑옷으로 무장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