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분청도자박물관 개관 12주년 ‘분청愛’ 비대면 개최

작성일
2021-08-20 16: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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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작성자 :
분청도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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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김해분청 작품에 코로나 극복 희망 메시지 담아


국내 첫 분청도자 전문전시관인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개관 12주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분청愛-김해시민과 명사와 함께하는 분청’ 전시를 개최한다. ‘분청愛’는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여름에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해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지역 명사 40명과 김해시민들이 지역 도예가의 도움을 받아 제작한 분청도자 접시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에는 코로나 방역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응원 메시지나 코로나 극복을 희망하는 글씨와 그림들이 담겨 있다.

지난 2009년 5월 15일 개관한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한국 전통 찻사발을 형상화했으며 1757㎡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이번 전시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박물관 SNS(인스타그램)에서 온라인 전시를 우선 진행하며 이후 단계 완화에 따라 현장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광과 진대엽 과장은 “올해는 전시 작품에 코로나 팬데믹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을 위한 응원문구와 코로나 극복을 염원하는 문구를 담았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 상황을 벗어나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경남일보 ㅣ 박준언 기자 ㅣ 202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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