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슬로시티 로고

김해시는 청정한 자연 생태환경과 많은 전통문화 유산을 보유한 곳으로, 7,500여 기업체를 보유한 인구 55만의 대도시로 성장하면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역사문화 전통 계승에 소홀하지 않고, 공동체와 생태환경의 가치를 존중하는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화포천 습지를 국가습지보호구역·국가생태관광구역으로 지정하고 연지공원과 해반천, 율하천 등 생태환경 조성에 앞장서 온 것은 물론 숭선전제례, 분청 도자기, 남명 조식, 가락 오광대 등 역사문화의 전승과 보존에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김해문화의전당, 김해서부문화센터와 같은 문화 인프라 조성을 비롯하여 도시재생사업, 물 순환 선도도시, 경관 디자인 개선, 도시 숲 조성 등 쾌적한 도시 기반을 조성하는 것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주민 주도형 마을 공동체를 비롯해 산딸기·진영갈비·김해장군차 등 지역 특산물 활성화로 지역의 경제여건을 개선하는 등의 다양한 정책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김해시는 현재 화포천습지보전센터 조성, 생태하천 복원, 가야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 치유농업확산센터 건립 추진, 허왕후 신행길 관광자원화, 법정문화도시 선정, 전통있는 ‘한우물 가게’ (대동할매국수, 보람사진관 등) 선정 등을 통해 슬로시티 철학과 정신을 담은 정책들을 추진해 왔다.

이렇듯 김해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통해 역사적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도 지속가능한 성장 속에 경제 활성화도 이루어냈다는 점에서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대표적인 도시형 슬로시티의 모델이자 2천년 가야역사·문화가 공존하는 독특한 가치를 지닌 슬로시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세계 33개국 287개 도시가 ‘국제슬로시티’ 연맹에 속해있으며 김해시는 국내에서 14번째로 가입하였다.

※ 가입일자는 2018년 6월 22일이며 5년마다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

  • 연지공원

    연지공원

  • 화포천습지생태공원

    화포천습지생태공원

  • 낙동강레일바이크

    낙동강레일바이크


페이지담당 :
슬로시티 정책
전화번호 :
055-330-3901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