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립 청소년교향악단은 김해시민의 정서함양과 수준 높은 공연문화보급 및 문화향유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5년6월에 창단되었으며,
비록 연혁은 짧지만 활발하고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하여 비약적으로 성장 김해 제1의 지역예술단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05년 9월 가야세계문화축전에 참가를 시작으로 2006년1월 창단연주회를 가졌으며 당시, 기대 이상의 호연으로 김해시민들과 지역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었다. 그 이후 ‘시민들을 위한 특별연주회’ 2006년 9월‘가야세계문화축전’ 개,폐막식을 메인으로 주도하였고, 정기적인‘청소년협주곡의 밤’을 통해 역량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연주기회를 제공하였으며, 특히 2007년9월 경·부·울 시립청소년교향악단 교류연주회를 주도적으로 개최하여, 청소년 문화의 적극적인 주체로 그 역량을 발휘 하였다.
특별히 2010년에는 제3회 `전북국제음악제`에 참가하여 한단계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3년 4월 3대 이효상 지휘자의 취임으로 치열하고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문화예술의 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이제,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가야문화의 찬란한 역사가 살아 숨쉬는 문화의 고장 김해를 대표하는 지역예술단체로서 탄탄한 연주실력과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그 위치를 확고히 하고, 현재에 만족하지 않는 새로운 장르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대중적인 작품들로 관객 저변 확대에 주력할 것이며 수준 높은 연주활동과 진취적인 공연기획으로 단원 개개인의 기량함양은 물론, 김해시의 문화예술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일익을 담당할 것이다.
아울러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어느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한국 최고의 청소년오케스트라로 성장하는 그날까지 김해시립 청소년교향악단의 음악적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