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유적 발굴자료 발굴명, 소재지, 지정여부, 참고문헌, 주요유물, 조사기관, 조사일지, 조사유구

발굴명	김해 신안유적
소재지	장유면 관동리 682번지 일대
지정여부	미지정
참고문헌	김해 신안유적(부산대학교박물관 연구총서 제34집) 발행일자-2010년 2월 25일
주요유물	토기류-평저옹, 대부옹, 토우부옹, 파수 등 자기류-청자접시, 백자사발, 백자접시 등 기타-노 벽체, 지석, 불명석제품, 수키와 등
조사기관	부산대학교박물관・한국토지주택공사
조사일지	1997년 6월 3일 ∼ 1997년 10월 15일
조사유구	노(爐), 목탄집적유구, 방화석축, 수혈 등

김해 신안유적은 지표조사를 통해 제철관련 유적이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시된 바 있는 유적으로 발굴조사를 통해 수기의 제철관련 유구들이 출토되었습니다. 이들 유구는 출토된 유물을 통해 고려 말에서 조선 초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 시기 철광은 국・관영의것을 제외하고는 대개 야철수공업의 원료생산공정에 불과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어 신안유적 또한 이러한 역사적 배경 하에 설립된 민간의 제철관련 시설 중하나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비록 유구의 수도 적고 잔존상태가 불량하지만 제철을 위한 기본적인 노 시설, 연료인 목탄저장시설, 방화석축 등의 일련의 작업시설들이 조합을 이루는 점을 확인 할 수 있는 유적으로 근세 조선의 지방 철생산 시설의 일단면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