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문화의 계승] 가야불교의 전통

작성일
2018-08-29 10:14:57
담당부서 :
가야사복원과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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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국대의 가야불교의 전통은 신라를 거쳐 불교국가 고려에서 꽃피워졌습니다. 김해지역에서 허왕후와 장유화상에 관계되는 연기(緣起)를 가지지 않은 사찰은 거의 없지만 아직까지 가야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불교 유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2002년에 덕산리에서 신라시대부터 시작된 절터가 발굴조사되었고, 고려시대의 석탑과 마애불 등은 여전히 가야불교가 김해지역에서 계승되고 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덕산리 절터에서는 금동여래입상, 금동여래판불, 금동경패, 소조불상 등이 출토되었는데, 금동경패가 완형으로 발견된 것은 처음으로 고려불교미술사의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안곡리삼층석탑(安谷里三層石塔), 진영봉화산마애불(進永烽火山磨崖佛), 초선대마애석불(招仙臺磨崖石佛), 구산동마애불(龜山洞磨崖佛) 등은 김해의 고려불교를 보여주는 문화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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