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문화의 계승] 수로왕과 허왕후를 사모하는 놀이

작성일
2018-08-29 10:15:17
담당부서 :
가야사복원과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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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국기」는 수로왕과 허왕후를 사모하는 경주(競舟, boat racing)놀이가 고려시대에 매년 7월 29일에 진행되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인민, 관리, 군졸들이 모여 승점(乘岾)에 장막을 설치하고, 술과 음식을 즐기고 떠들면서, 건장한 인부들이 동서로 나뉘어, 망산도(望山島)에서 육지로 말을 빨리 달리고, 뱃머리는 둥실거리며 북쪽의 고포(古浦)로 향해 경주하며 달리니, 대개 가야시대에 유천간(留天干)과 신귀간(神鬼干)이 허황후가 서남쪽 바다에서 오는 것을 보고 수로왕에게 급히 아뢰었던 것을 흉내내며 되새기는 놀이입니다. 홍콩에서 매년 세계적인 축제로 열리는 드래곤보트의 장면을 연상하면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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