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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부터 34년간 문기태 씨가 개업한 사진관. 현재까지 한 번도 자리를 옮기지 않고 개업 당시 그대로 영업 중이다. 옛날 카메라와 필름사진을 찍는 도구 등을 간직하고 있는 사진관이다.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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