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 신작로의 개설과 교통

작성일
2018-08-29 10:48:36
담당부서 :
가야사복원과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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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3월 17일 김해∼구포를 잇는 낙동대교가 개설되어 부산과 김해가 처음으로 육로로 연결되었습니다. 1937년 김해군 내의 교통은 경남자동차주식회사의 버스에 의존하였는데, 김해에서 구포, 진영(장유경유, 이북경유), 유림정, 조만포, 월촌의 노선, 진영∼일동(대산), 구포∼울만의 노선이 운행하였습니다. 부산∼마산 간의 국도가 개설되어 김해읍내의 구간이 신작로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으나, 구지봉과 허왕후릉 사이를 관통하게 되어 김해군민은 거북이의 목에 해당하는 부분이 잘렸다고 애통하게 여겼다 합니다. 이후 김해에서 큰 인물이 나지 않은 이 때문이라 하는데, 1980년대에 구름다리로 지맥을 연결하여 큰 인물이 많이 나게 되었다 합니다. 1942년에는 대저면에 비행장이 설치되었습니다. 태평양전쟁 말기 일본제국주의의 마지막 저항의 하나로 설치된 것이지만, 현 부산 김해공항의 모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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