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 진영단감

작성일
2018-08-29 10:51:14
담당부서 :
가야사복원과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535
전화번호 :
-
김해가 자랑하는 전국적인 명물의 하나가 진영단감입니다. 1927년 진영역장(1923∼25)이었던 하세가와(長谷川)가 한국여성과 결혼하여 진영 중부에서 첫 재배를 시작하였고, 일본인 식물학자 요시다(吉田)·사토우(佐藤)·히가미(氷上) 3인이 전국에서 진영이 단감재배의 최적지로 판단하여 신룡리에 100주 가량을 시험재배 한 것이 진영단감의 기원입니다. 1934년에는 조합이 결성되었고, 1937년에는 27,656주에서 181.4톤의 단감이 수확되었습니다. 광복 후 확대되어 2002년 현재 진영에서는 재배면적 1,936ha, 재배농가 1,683호, 연간생산량 24,293톤, 총 매출액 400억에 달하고 있습니다. 1985년부터 진영단감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한 지역축제로 진영단감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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