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기시대] 최초의 한일교류

작성일
2018-08-28 17:43:39
담당부서 :
가야사복원과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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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김해인」들은 이미 대한해협을 건너 일본열도의 왜인들과 교류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수가리패총과 비슷한 시기 비슷한 성격의 부산 영도 동삼동패총과 통영 연대도패총 등에서는 흑요석과 흑요석으로 만든 화살촉이 출토되고 있습니다. 흑요석(黑曜石)은 까맣고 반질반질한 화산암으로 화살촉을 만드는데 알맞은 소재입니다. 남해안에서는 나지 않기 때문에 화산이 많은 일본 큐슈북부(九州北部) 사가현(佐賀縣) 코시타케(腰岳)에서 수입된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최초의 김해인」이었던 수가리패총과 같은 신석기인 들은 이미 4000년 전에 대한해협을 건너는 일본열도의 왜인들과의 교류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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