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15년 저녹스버너 교체 보조금 지원
 - 20개소 선정, 보일러 용량별로 420만원~2100만원 차등 지원 -

 ○ 김해시는 중소사업장의 재정적 지원을 통한 대기오염물질(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해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사업을 오는 3월부터 펼친다고 밝혔다.

 ○ 지원대상은 일반보일러, 냉온수기 및 건조시설(간접가열시설에 한함)의  일반버너를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적은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는  경우로서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의 건축물과 공동주택이  이에 해당한다. 
 
 ○ 그러나, 공공시설과 2톤 이상의 가스 및 경질유(경유, 등유 등)를 사용하는  사업장은 제외된다.
 
 ○ 보조금은 총 1억 4420만원으로 대당 420만원에서 최대 2100만원까지  질소산화물 저감량이 큰 사업장을 우선해 지원하며, 제조업 사업장은  한국표준산업분류 대분류 C에 해당하는 업종에 한 한다.
 
 ○ 저녹스버너란 연소시 화염온도와 산소(O2)의 농도를 낮추고, 연소가스   체류시간 단축 등을 통하여 질소산화물의 발생량을 억제하는 버너로  일반버너에 비해 질소산화물이 30~50%, 연료비는 5% 정도 줄어든다.
 
 ○ 보조금을 지원 받고자 하는 사업자는 2월말까지 해당시설에 대한 공사  계약서와 설계 사양서 등을 첨부하여 시청 환경관리과(330-3363~3364)에  신청하면 되며, 신청 서식은 김해시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 질소산화물은 자동차, 산업용 보일러, 소각로 등에서 배출되며 기침, 가래, 호흡기 장애 등 사람의 건강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오존 농도를 높이고   산성비의 원인이 돼 삼림, 수목, 농작물 등에 큰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희:환경관리과 330-3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