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0차 김해경제포럼
‘도전과 열정 그리고 성취’주제 특강
- 제170차 김해경제포럼 대면 조찬행사로 개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5일(금) 오전 7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관내 기업인들과 임직원 대상으로 제170차 김해경제포럼을 대면 조찬행사로 개최했다.
이른 시간의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100여 명이 넘는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초청 연사로 ‘도전과 열정 그리고 성취’란 주제로 대한양궁협회 서거원 전무이사가 강연을 펼쳐 비인기 종목이었던 한국 양궁이 세계 1등을 차지하기까지 지독한 열정으로 한국 양궁을 이끈 경영 해법을 김해 기업인들에게 들려주었다.
서 전무는 “철저히 공정하게 양궁 국가대표를 선발했고, 결정적 순간에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다양한 훈련방법을 개발하고 선수들에게 접목함으로써 어떠한 상황에서도 승리를 이뤄낼 수 있는 인재를 양성했다.”
또한 “리더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고 혹독한 훈련과정에서도 선수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가는 행동을 함으로써 일체감과 동료의식을 느끼도록 했다”며 “이처럼 한국 양궁의 성공 스토리와 기업이 경쟁에서 성공하는 과정은 일맥상통한다”라고 덧붙였다.
서 전무의 열정적이고 위트있는 강의에 10회 이상의 박수와 웃음이 나오는 등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홍태용 김해시장은“시장이 되고 보니 코로나19로 무너진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로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불필요한 기업규제 개혁으로 지금의 위기를 돌파하겠다”며“앞으로 경제포럼에 꾸준히 참석해 지역 경제인과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홍성옥 원장은“조찬행사에 100여 명이 넘는 기업인들이 참석할 만큼 김해경제포럼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김해경제포럼이 기업인들의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회원들간의 네트워킹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해경제포럼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170회 개최되었으며, 금년에는 앞으로도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총 5회 개최될 예정이며 산업 및 경제동향, 트렌드,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제171차 김해경제포럼은 8월 19일(금) 오전 7시에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강의장에서 ‘디지털 신대륙, 메타버스’란 주제로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김해경제포럼은 정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회원 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상시 접수 중이다. 정회원에게는 조찬 제공, 강연자 저서, 품질경영지, 회원수첩, 마이크로 러닝, CEO 조찬회 비대면 교육, E-book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