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삼성초등학교, 내동중학교 야구부
제44회 전국소년체전 경남대표 동반 선발

지난 3월 3일부터 14일까지 진해야구장에서 펼쳐진 제44회 전국소년체전 경남대표 선발전에서 김해삼성초등학교와 내동중학교가 나란히 우승하여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소년체전에 경남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 

 김해지역 초 ․ 중학교 운동부가 나란히 전국소년체전 경남대표로 선발된 것은 2004년 이후 처음이며, 삼성초등학교 야구부는 2009년, 내동중학교는 2007년에 경남대표로 출전한 이후 올해 다시 경남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 

 특히 내동중학교 야구부는 2007년 경북에서 개최된 제36회 전국소년체전 당시 선수부족으로 인해 단 9명의 선수만을 데리고 출전하여 우승하였던 전무후무한 기록을 거둔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각 학교 관계자는 “김해지역 야구계에 경사스러운 일이 있어났다”며, “두 학교 모두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승할수 있도록 김해시청 및 교육청과 협조하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체육지원과 330-3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