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365안전센터, 시민 안전지킴이 ‘선봉장’

○ 김해시의 『김해365안전센터』가 각종 범죄 및 사건사고 예방 등 생활 안전망 구축으로 시민생활 안전의 초석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365안전센터는 지난해 CCTV 모니터링 중 수상한 행동을 하는 비행 청소년 선도 74건을 비롯해 절도 및 폭력 26건, 노약자 및 음주자 보호조치 78건 등 위급상황 발생 시 112순찰차가 185회 출동하여 각종 사건사고 예방으로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 또한 각종 범죄사건에 대한 수사용 영상자료 917건을 제공하여 2013년 대비 범인검거율이 5.5% 상승하는 등 과학적 범죄수사에 기여하였으며,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난해 말까지 이장 및 통장, 민간단체 등 346명이 다녀갔다.
   특히 시는 지난해 11월 18일 화요일 새벽 1시37분경 장유 삼문동 능동초 앞에서 발생한 차량털이 절도범을 적발하여 현행범으로 검거하도록 하였고, 동상동 로데오 거리에 빈번한 외국인 노동자들 집단싸움도 신속히 신고하여 2차피해를 예방하는 등 26건의 강력사건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 김해시는 이와 같이 범죄예방 및 검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CCTV를, 올해에도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린이보호구역 20개소, 도시공원 16개소, 생활방범 20개소 등 56개소에 168대를 설치함으로써 시민안전 인프라 추가확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 안전총괄과 오성석 과장은 “김해365안전센터가 주요 범죄예방은 물론 비행 청소년 선도, 노약자나 음주자의 안전한 귀가조치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곳에서 시민이 안전하고 살맛나는 김해시 건설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범죄 사각지역에 고화질의 CCTV를 확대설치하고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확고히 하여 시민생활 안전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김해365안전센터는 지난해 1월 997대의 CCTV를 통합해 개소하였고, 현재 어린이안전, 방범 등 955대, 교통흐름감시 106대, 불법주정차단속 137대, 초등학교 224대 등 총 1,463대의 CCTV를 통합 및 연계하여 운영 중에 있다.

문의: 안전총괄과 330-4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