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민선6기 비전 담은 시정종합계획 발표


  ‣ 분  야 : 9개분야 10대 전략과제, 59개 시책 278개 사업
  ‣ 투자액 : 5년간 9조 2,365억원

     ▫ 시간적 범위 : 2014 ~ 2018 (목표년도 2018년)
     ▫ 내용적 범위 : 9대 중점 성장분야
       - 안전․복지, 산업·경제, 환경녹지, 지역균형개발, 도로·교통, 문화․관광,  농·축산업, 상·하수도, 교육·행정 
     ▫ 수 립 내 용 : 민선6기 김해의 비전, 김해의 현재와 미래 분석, 10대 전략과제, 분야별 사업계획(발전지표, 환경변화 및 정책방향, 시책별 주요사업)


  ❍ 민선5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6기 시정을 본격적으로 열어가고 있는 김해시가 “더 큰 김해, 더 행복한 김해”를 실현하기 위한 미래 비전과 전략을 담은 『민선6기 시정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 민선6기 시정종합계획은 2018년까지 5년 동안 김해시가 추진해 나갈 비전과 전략, 사업들이 포함된 중기 종합계획으로서, 안전․복지, 산업․경제, 지역균형개발, 문화․관광 등 시정 9대 중점 성장분야별로 핵심 사업들이 망라되어 있다.

  ❍ 본 계획에서 김해시는 민선6기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과 비전 실현을 위해 ‘대도시 성장기반 구축’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2대 시정목표로 설정하고, ‘소통과 협력’, ‘균형과 통합’, ‘창의와 청렴’을 시정기반으로 “더 큰 김해, 더 행복한 김해”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 계획에 담고 있는 2018년 김해시의 모습은,
   ‣전략산업과 우수기업 유치로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 생활의 선순환구조가 정착되는 혁신 경제도시,
   ‣국제수준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다양한 복지시스템이 갖추어져 누구나 안심하고 보편적인 삶을 누리는 안전 복지도시,
   ‣학교교육이 우선되고 지역인재가 길러지는 교육환경을 갖추고 생활속에서 마음껏 독서와 평생학습을 누리는 명품 교육도시,
   ‣언제 어디서나 품격높은 문화예술을 누리고, 가야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세계인이 찾는 품격 문화도시,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생활환경을 갖추고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와 상하수도 기반 완비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생태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본 계획은, 9대 분야별로 10대 전략과제와 59개 시책, 278개 단위사업을 담았으며, 이 중 신규사업은 85개, 계속사업은 193개 사업으로, 민선6기 시장공약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 사업추진을 위한 재원 투자계획으로는, 2018년까지 5년간 총 9조 2,36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중 국비는 3조 4,484억원, 도비 3,091억원, 시비 1조 5,107억원, 민자는 3조 9,683억원이 투입된다.

  ❍ 민선6기 동안 김해시가 추진할 분야별 역점사업으로는,
   ‣먼저, 안전․복지 분야에서는 WHO 국제안전도시 건설과 시민안전 종합대책 수립을 통해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고, 장유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전용쉼터(목욕탕) 등 복지인프라 확충을 비롯하여 건강관리통합지원센터, 출산양육지원센터 설립으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챙길 계획이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와 240만평 첨단산업단지를 차질 없이 조성하고, 항노화 의생명특화단지와 통합연구개발 특구 지정을 통해 미래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행복 일자리 3만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환경․녹지 분야에서는 화포천습지 일대를 국내최고의 생태체험 관광단지로 만들고, 해반천, 율하천 등 4대하천 생태복원과 분성산 생태숲, 대청․유하공원 등 도시공원 확충, 그리고 폐기물처리시설 종합단지와 광역처리로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간다.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2020년 인구 60만 시대 도래 등 장기적 성장에 대비하여 도시공간구조와 인구배분, 토지이용계획을 반영한 2035년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동․서 균형발전과 낙후 읍면 개발을 위해 대동첨단산업단지, 테크노밸리 등 권역별 산업단지 조성과 동상․회현지구 등 구도심 도시재생 및 활성화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로․교통분야에서는 물류소통과 시가지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국도 58호선(무계~삼계) 도로, 부곡~냉정JCT간 도로, 동김해IC~식만JCT 광역도로 등 주요도로망을 조기 확충하고, 경전철을 중심으로 시 전체의 버스노선 네트워크 구축과 광역환승할인제 확대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축산업분야에서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축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 축산시설 현대화로 고품질 안전 농축산물 공급을 확대하고, 친환경 우수농산물 지원을 통해 학교급식의 품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문화․관광분야에서는 대성동 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 가야테마파크, 와인터널&레일바이크사업 등 관광자원 확충을 통해 연간 1천만 관광객을 유치하고, 장유복합문화센터 건립, 도요 문화마을 조성 등 어디서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간다.
 ‣상하수도분야에서는 삼계․명동 정수장간 네트워크 구축과 강변여과수 개발로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읍면지역과 농촌 하수처리시설 완비로 수질오염을 원천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행정분야에서는 서울 가야인기숙사 건립, 인재 외부유출방지대책 수립으로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공공도서관 확충과 학교도서관 지원 등 시민독서를 장려하고 평생교육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성공적 재정관리와 청렴문화 정착으로 건전하고 투명한 시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 김해시는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하고 실천 가능성에 최우선을 둔 계획수립을 위해, 외부 용역 없이 지난해 11월 계획 수립 단계부터 시정에 정통한 담당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하였으며, 책임공무원제에 따라 담당 국·과장의 검증을 거침으로써 실무 전문성도 함께 갖추었다.

  ❍ 김맹곤 김해시장은 “민선6기는 성공적이었던 5기보다 더 크고 원대한 목표에 도전하는 만큼, 시민들에게 보다 확고한 미래비전과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하는 김해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며, “민선6기 시정이 우리 김해시의 미래목표인『인구 100만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하는 시금석이 될 수 있도록, 이번에 수립한 시정종합계획을 차질 없이 실천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한편, 김해시는 올해 『비전 2030 장기발전계획』도 수립 중이다. 이 계획은 인구 53만 대도시로 성장한 김해시가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2030년을 목표로 수립하는 계획으로, 올해 하반기 계획이 완료되면 민선6기 시정종합계획과 함께 김해시가 미래 지향적인 시정을 펼쳐 나갈 수 있는 훌륭한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기획예산과 330-3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