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프로그램 확대
『수로왕 행차 퍼레이드, 김해줄땡기기, 가야시대 테마촌』 조성

  한반도 최초의 국제결혼인 김수로왕과 허황옥의 혼례길 재현으로   김수로왕의 국혼례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수로왕 행차 퍼레이드는 수로왕이 출궁하여 인도 아유타국에서 배를 타고 온 허황옥 공주를 맞이하는 친영례 후 왕, 왕비, 9간, 선녀, 장유화상, 기수, 백성, 풍물패 등과 함께 퍼레이드카 및 가야유물조형물, 기마부대, 장국, 무사들의 퍼포먼스 연출로 단순한 거리행렬이 아닌 다양한 퍼포먼스와 결합하여 보다 풍성한 볼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좌부(수로왕)는 기마무사복을 입은 수로왕을 태우고 자줏빛 기를 앞세운 기마무사들과의 행진을 우부(허황옥)는 붉은 돛(기)를 앞세운 배에 인도 아유타국의 공주 허황옥을 태우고 인도 아유타국 신하와 장유화상, 시녀들과 함께 행진을 하여 기마 천신족 김수로와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의 아름다운 사랑을 표현화고, 한반도 최초의 세기적인 결혼식을 21세기 현대사회의 사랑과 시민화합 한마당을 표현하는 가야문화축제 대표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가야의 거리 일원에 설치 예정인 가야시대 테마촌은 가야순장, 유물발굴체험, 파사석탑쌓기 체험장 설치하고 ‘무사여 불을 밝혀라’라는 제목으로 LED 전구설치로 자전거 페달을 저어서 전기를 발생시켜 “가야문화축제 글자 조형물 및 가야문향 조형물”에 불을 밝히는 체험장으로 설치, 가야문양공예체험존에는 가야문양퍼즐만들기, 가야문양목판왼쇄, 금관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가야 문화체험 테마가 있는 거리로 구성하여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