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작은도서관 정책토론회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11일부터 김해시 공공시설 예약서비스(http://lib.gimhae.go.kr)나 전화(330-6682~5)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월 12일 1차 토론회에 이어 오는 2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2차 토론회는 앞선 토론회서 도출된 작은도서관 관련 쟁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자리로 △우리가 경험한 작은도서관 24시 △김해시 작은도서관 정체를 밝혀라 △우리가 재정의한 김해시 작은도서관 등을 주제로 도서관 관계자, 시민, 시의원, 공무원 등 각계각층이 함께 모여 생각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 역시 국내 최고의 퍼실리테이터(회의 촉진자)가 10인 1조의 원탁마다 투입돼 참가자들의 의견 교환을 돕고 도출된 의견들은 향후 작은도서관 정책방향 수립에 반영한다.
시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이용주체인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2차 토론회는 시민 참여자의 비중을 더 늘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