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김해 펼침

투데이김해

2024년 04월 28일(일) 오후 08시 36분

날씨

비
  • 온도 11℃
  • 습도 :0%
  • 강수확률 60%
  • 좋음미세먼지 19 ㎍/㎥
  • 좋음초미세먼지 15 ㎍/㎥
  • 보통오존농도 0.066 ppm
김해시 인구 (2024년 3월말 기준)
555,695

오늘의 행사

  1. 오늘의 행사가 없습니다.
투데이김해 닫기
수산물 방사능 안전정보 본문상단으로 이동

  • 게시기간이 지난 게시물은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 담당부서 및 담당자 연락처를 알고 싶으면 분은 해당 게시물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김해시 대동첨단산단 새 시공사 선정 박차

작성일
2019-07-02 17:22:50
담당부서 :
공보관
작성자 :
도시개발과 구병현
조회수 :
702
전화번호 :
055-330-6852

1

1


김해시는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건설출자자인 SK건설이 최근 사업 포기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새 시공사 조기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80만㎡ 규모로 입지여건이 우수하고 주거, 상업시설이 포함된 복합산업단지로서 충분한 사업성이 있는 만큼 지난 6월 허성곤 시장이 3개 대기업 본사를 방문해 사업 참여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 결과 2개사가 사업 추진의사를 밝혀 현재 시공사 재선정 절차를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일부 주민들이 토지 보상 지연으로 산단 조성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의문을 표하기도 하지만 새 시공사가 선정되면 사업비 확보와 동시에 연내 착공이 가능하고 주민 협조로 내년 상반기까지 전체 보상이 완료되면 당초 목표인 2022년 사업 완료와 기업체 입주 계획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공사 재선정 진척 상황을 볼 때 착공 시점을 당초 5월로 잡았으나 3~4달 뒤로 미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대동산단 조성사업의 진척 상황을 보면 2017년 6월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산업단지계획 승인 이후 300여개 입주기업체와 분양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2018년 7월부터 지금까지 4,500억원을 투입해 50% 이상 편입부지 보상을 하는 등 순조롭게 이어져 왔다.

하지만 SK건설이 사업을 포기한 배경에 대해 시는 “당초 6,500억 원으로 책정했던 보상비가 8,500억 원으로 2,000억 원 이상 증가한데다 조기 보상을 요구하는 민원 해소를 위해 사업시행사의 금융 대출이 불가피한 상황이었고 금융 대출을 위해서는 SK건설의 채무보증 이행이 필요해 수차례 협상에도 불구하고 SK건설에서 채무보증 이행 불가의사를 유지했다”며 “라오스 댐붕괴 사태 등 투자 악재 또한 겹쳐 불가피하게 이달 사업시행자에게 사업 포기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이 동서지역 균형 발전을 가져오고 계획적 산업용지 공급으로 연간 5조7,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만7,000여개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올라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본 저작물은 "제1유형 : 출처표시 (상업적 이용 및 변경 가능)"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홈페이지 저작권 정책 참조 : 저작권정책 보기

페이지담당 :
소통공보관 공보팀
전화번호 :
055-330-3011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