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 구시가지 지역 상습 교통체증 해소 기대
(지방도 1020호선 도로개설공사 준공)

○ 김해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방도 1020호선 도로개설공사가 3월31일 준공되고 4월1일 개통된다.

○ 지방도 1020호선 도로개설공사는 기개설되어 사용하고 있는 후포∼수가간 도로, 김해 관광유통단지 진입도로와 연결되는  장유 무계동(외덕삼거리)에서 신문동(쌍용예가 아파트)을 잇는 6차선도로(연장:0.95㎞, 폭:35m)로 총사업비 334억원이 투입되었으며, 2008년 11월 공사 착공하여 준공을 앞두고 있다.

○ 기존 지방도는 구시가지를 관통하는 2차선도로로 시가지의 상습 교통정체를 야기하고, 율하신도시 조성과 워터파크, 아울렛 개장 등으로 도로망 확충이 시급한 지역으로 지역 교통여건을 감안하여 당초 2015년 12월인 개통예정시기를 앞당겨 조기준공을 실시할 계획이다. 

○ 지방도 1020호선이 개통되면 장유 시가지, 김해관광유통단지, 율하 신도시의 배후도로로 장유시가지의 상습적인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장유·율하지역의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 수요를 충족하고, 김해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을 연결하는 새로운 간선연결 도로망 구축으로 교통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이용객 편의는 물론 쾌적한 도로환경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도로과 330-3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