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 건강수준 한눈에! 
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교육”

  김해시는 오는 7월 13일에「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시행에 앞서 보건소 전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근거바탕 보건통계 추출을 위한 해당지역의 건강지표와 건강문제 파악을 위하여 200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전국단위의 건강조사이다. 

  이 조사에 앞서 김해시보건소는 보건소 전 직원 및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건강위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지역의 건강문제의 심각성, 우선순위, 2014년 건강조사 결과에 대한 시사점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며 13일 오전 11시에 김해시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인제대학교 예방의학과 전진호 교수가 강의를 할 예정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해시민의 고혈압 관리 교육 이수율이 2013년 29.5%에서 2014년 49.6%로 향상되었으며 동승차량 앞좌석 안전벨트 착용률 역시 2013년 67.5%에서 2014년 73.2%로 상향되었다. 
  그러나, 현재흡연율과 남자 현재흡연율은 2013년 23.7%, 45%에서 2014년 26.9%, 49.7%로 각각 늘어났으며, 고혈압 약물치료율은 2013년 93%에서 85.3%로 떨어져 다각적인 만성질환자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우리 지역의 인구집단의 질병 또는 건강문제의 빈도와 분포의 정도를 파악하는 것으로 김해시의 보건정책 수립 및 보건관련 통계자료로 각 분야에   서 널리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진삼 김해시보건소장은 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교육은 지역주민과 보건소 직원의 역량강화와 함께 미래의 ‘건강한 김해 구현’을 위한 디딤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바르고 표준화 된 결과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방문건강과 330-4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