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없는 김해를 만들기
김해시, 산불대응센터 본격 운영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산불방지대책기간 돌입과 함께 지난 10월 15일 준공된 김해시 산불대응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대응센터는 총 사업비 4억원을 들여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일대 건축면적 3,727㎡에 연면적 5,477㎡, 2층 규모로 조성된 건물로 차고지와 산불장비보관창고, 대기실, 화장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동절기 산불진화차량 및 장비의 동결을 예방하고 산불진화인력의 근무환경을 개선하여 근로의욕을 고취시켜 신속하고 적극적인 산불 대응력 강화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 산불방지대책 본부는 “산불대응센터 운영으로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시 출동태세 유지로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불 없는 김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