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경남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2개 발표대회 우수상
김송이 주무관, 행안부 발표대회 출전권 획득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경남도 주관 ‘22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와 ‘22년 지방세외수입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에 대비해 도내 지자체의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새로운 기법 등을 발굴·공유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김해시 납세과 지선영 주무관은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라는 제목으로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체납자별 징수활동을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김송이 주무관은 ’김해알뜰형 농기계 임대료에 납부 편의를 더하다(+)‘라는 제목으로 농기계 임대료 한시적 반값 감면, 고액기종 반일 사용 신설 등 지역 실정을 반영한 시책에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더해 농기계 임대이용자에게 납부를 제공하고 체납액 적극 징수를 통한 지방세입 확충 방안을 발표해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정순호 김해시 납세과장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 시대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새로운 징수 시책 발굴과 세외수입 확충 방안을 마련해 행복도시 김해 조성을 위한 지방재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