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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아저씨를 칭찬합니다
- 작성일
-
2014-04-14 16:48:49
- 작성자 :
-
임○○
- 조회수 :
- 1469
김해에서 살다보니 부산에는 자주 나갈일이 없구 나가게되면 요즘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됩니다.
덕천동에 금요일 저녁 모임이 있어 경전철 타고 나가 1차,2차 자리를 옮겨 이야기하다보니 사상경전철 시간이 아슬아슬~~ 그래도 혹시나 싶어 얼릉 덕천에서 대저로 경전철타고 왔건만 김해로가는 경전철은 막차가 끈긴상태 ㅠㅠ 택시를 탈까도 싶었는데 토요일 휴무이기도 하고 간만에 심야버스를 타볼까 싶어 낙동중학교로 발길을 옮겼고 버스정류소에서 12시 넘어 저멀리 보이는 심야버스 보도블럭에서 내려와 팔을 쭈욱 뻗었건만 휭~~ 허탈한마음에 기다려봤는데 생각지도 않은 8번이 저멀리서 오는거였다 아마 그 시간이 12일(00:30분 낙동중학교) 버스는 만원이였지만 밀어 탔고 그 늦은 시간에도 부산에서 김해로 들어오는 승객이 정류장마다 한명이라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아저씨는 지나치지 않고 손님을 다 태웠다 아마 내가 타고 온 버스 뒤에도 8번 버스는 운행중이였다. 항상 안전운전해 주시는 버스기사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