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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일요일

작성일
2014-04-27 14:03:43
작성자 :
이○○
조회수 :
1488
4월26일 

아침부터 수도물이 나오지않아서 한바탕 난리가 났습니다

(평소 수도요금을 인원수대로 분배한다음 매달모아서 납부 하는데

단독주택에 6세대나 살다보니 제대로 납부하는 달이 한번도 없고 대충1~2달 

밀려 납부 합니다.)

 급하게 옥상물탱크로 가보니 텅텅비워저 있었고.

계량기를 확인해보니 숫자가 그의 멍춤 상태였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공사중 이거나 단수조치가 분명하다고 지레 짐작하고 급하게 김해시 당직실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당직자분의 침착하고 차분한  말투에 저으기 안심 하면서  전번과 주소를  불러주고 전화를 끊고 

얼마되지 않아서   수도과에 연락 하였으며 조금있으면 전화가 갈것 이라는 답변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그 친철한 전화응대와 빠른 처리에 속으로  와.......조금 놀라고 있는데 이내 수도과에서 

 지금 공사하는 곳은 없으며  다시한번 계랑기와 옥상 물탱크를 확인 해보라는 전화가 왔습니다.

옥상에 오라가서 차분히 살펴보니 누군가가 잠금 상태로 해놓은것을 그때에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괜히 수선를 떨은것 같아서 조금 미안하고 쑥스러워서 그냥 옥상에서 서성대고 있는데 ...

세상에 ... 수도과 직원이 그렇게 빨리 직접나와서 계량기를 점검하고 미소띤 얼굴로 이상이 없다 할때는 

 혼란스럽기 까지 하였습니다.

  이거이거 미안해서 어쩝니까 소리만 반복 하였는데 전화를 안받으니 와서 볼수밖에 없었다 ,  이것이

우리들의 일이라고 하면서 그냥 돌아갔습니다.

긴급수도 복구 차량이라는 글자가 유난히도 선명하게 눈에들어 옵니다.

일요일 당직자님(여성분). 그리고 수도과 직원 여러분의 친절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오늘은 왠지  좋은일만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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