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소상공인으로서 관급자재 및 관급공사를 주로하는 업체라서 주로 관공서 담당자와 일을 자주합니다
통상 저희입장에선 대금을 지급받는 입장이다 보니 되도록이면 통화시 소극적일 수 밖에 없읍니다
불친절은 옛말이지만 여전히 사무적인 어투와 업무지연이 잦은것도 사실입니다
얼마전 저희 업체가 관급자제 계약성사로 인하여 처음 배민경님과 전화로 업무진행을 하게되었는데 바쁜 업무에도 친절한 말투와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시는 태도에 힘든 요즘 정말 하루가 기쁘더군요
제가 이일을 맡은지 얼마되지 않아 업무에 미숙한 점이 많아서 관공서 전화하는 자체가 부담이거든요
작은 말투하나에 이런 감동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저 역시 많이 배웠읍니다
앳된 목소리가 아직은 그리 많지않은 직장생활을 한듯한데 앞으로 남은 기간에도 지금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 지속되길 바라며 다시한번 감사의 맘 전합니다
생전처음 이런곳에 글을 남겨보지만 제가 받은 진한 감동을 다른 분들도 알았음하기에 글을 남깁니다
배민경님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