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오후 2시 45분경 김해 신한은행 앞에서 상동 매리행 72번 타고 가는 길이 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기사분들과 다르게 요금낼때 인사를 대부분 잘안하시던데, 인사를 하시더라고요.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 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안전운행을 하시는 모습이 참 옆에서 보는 사람들도 기분이 좋아라 했을겁니다. 윗 사람 공경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더라고요.얼핏 승차할때 성함을 보니, 강석명 기사님이라고 되 있더라고요. 보통 승객들은 양보를 잘안해주시던데, 기사분이 앞장 서서 승객들에게 좀 양해를 해달라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승객들은 양보란 없습니다. 자주 버스를 이용하는 편이지만 그날따라 편안하게 상동까지 기분좋게 잘갔습니다. 기사님 항상 무사고 하시고, 앞으로도 변함 없는 안전운행 해주세요. 이런글 여기에서 쓰기란 쉽지 않았는데, 용기내서 몇글자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