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를 통해서 참으로 친절한 공무원을 알게 되어서 
김해 시민으로서의 기분이 매우 유쾌하다.

물론 이렇게 친절하게 응대하시기까지는 많은 경륜과 
인격도야를 위한 쉼없는 학습과 노력, 
향기로운 삶을 실천하기 위한 수 많은 자기 성찰 시간의 투자가 있었을  것이다.  

 시민들은 답답해서 시청공무원을 찾는 경우가 있고 
때로는 시정의 발전과 더 나은 행정을 위하여 전화나 글로써
상담이나  민원을 제기하거나 제언을 하는 경우도 있다.

오늘 하수시설 공사에 관하여 의문점이 있어서 전화를 하였더니만
너무나도 속 시원하게 적극적인 해결책을 찾아 주셔서  감동을 받았다.

3시간도 아닌  30분 만에, 
 그것도,  공사  현장 실무자가 내집까지 찾아와서 불편한 점을 듣고 
현장을 살펴보고 "몇 일 까지 반드시 처리해 주겠다."는 믿음직한  답변을 받앗다.

물론 현장에 나온 공사 실무자는 전화번호와 자기 신분을 알려 주면서
 "몇일만  기다려 주면 어김없이  불편함을 해소하여 주겠다."는 다짐가지 해 주었다.

통상적으로 전화를 받으면 담당자에게 전달해 주는 것으로 
나의 임무은 다한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책임감이 강하고 시민의 편에서 일하는 분의 처리 방법은 달랐다.

오늘 전화를 받고 시민의 불편함을 속시원히  처리하여주신 
김해시청 하수과 노 정현 여사님께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내고장 김해시의 발전과 
김 맹곤 김해시장님과   김해시 공무원님들의  무궁한 영광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2013. 04. 11. 목 .

김해시민    배 영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