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김해시 장유면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입니다.
김해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고 너무나 기분이 좋아서 김해시 홈페이지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오후 텃밭가꾸는 것과 관련해 일전에 지나가다 본 기억이 있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요즘 언론 등에서 공무원들이 철가방이니 어쩌니 하면서 또한 불친절하다 말이 참 많이 있었던것 같은데 제가 소개하는 이분은 너무 친절해서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 이유는 오늘 제가 만난 송혜정씨의 친절에 제가 감동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너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고, 또 설명을 하다가 부족했던지자신이 속해있는 기술지원과에서 자료를 찾다가 없으니 다른 과에 가서 제가 원하는 자료를 찾아다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다음에 텃밭을 가꾸다가 문의사항이 있으면 연락을 달라며 명함까지 주시더군요.... 덕분에 저는 마음편히 여쭤볼것 다 여쭤보고 궁금증을 해결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평소에 공무원들의 이미지가 딱딱할거라고 생각 했는데, 제가 그동안 오해를 하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머릿속에서 지울수가 없었으며 나머지 일선 공무원들에게까지 미안한 마음이 들기까지 했습니다.

송혜정 주무관님, 오후시간 업무도 많이 바쁘셨을텐데, 저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시고 또 필요한 자료까지 준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바쁘게 나오다 보니 제대로 감사의 인사도 못드린것 같아서 지금 생각해 보니 송구스럽습니다.. 다시한번 송혜정 주무관님의 친절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지금 이글을 쓰다가 갑자기 김해시장님이 생각났습니다.
오월의 초부터 한사람의 김해시민이 이렇게 마음이 흐뭇하고 풍족해 졌습니다.
김맹곤 김해시장님.!!  훌륭한 직원을 시장님 곁에 두고 계셔서 이지역 시민으로서 감사의 인사를 시장님께 드립니다!... 시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