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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번기사분을 칭찬합니다!

작성일
2013-10-08 17:40:06
작성자 :
김○○
조회수 :
3674
저는 장유에서 안동까지 207번 버스를 자주 이용하고 있는 승객입니다. 주 5일 근무하는 회사라 주말만 빼곤 거의 매일 207번 버스를 이용하는 편인데, 어디로 가셨는지 요즘은 잘 안보이시던데요,, 제가 본 가장 친절하시고 예의 바르신분으로, 몇번의 가슴 따뜻한 인상 깊었던 일화를 소개하려 글을 남깁니다. 207번 박찬수기사님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모든사람에게 인사는 기본이 되어야 하지만, 승객도 그러하지만, 대부분 기사님들의 인사를 보기란 어렵습니다. 그런데 박찬수기사님은 늘 한결같이 승객 한분 한분께 인사를 하시더군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수도 있고 당연하달수도 있겠지만, 모든 기사분들이 그렇지 않기에 그런 부분이 저에겐 신뢰가 갔었습니다. 또한, 연세드신분들이 길을 물으실때도 다른 기사분들과는 다르게 구체적으로 친절히 대답을 잘 해 주시더군요. 그리고,장유농협 근처였을겁니다. 거동이 불편한 지체장애분이 승차를 하시는데 손수 부축하고 자리에 앉혀드리고는 출발을 하시더군요.무작정 출발하는 다른 기사분들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또한, 비오는날이였을겁니다. 시각장애인이 버스에 올랐는데 하차시에 손을 잡아서 내려주셨고, 시각장애인이 우산을 안가져왔는지 기사님께서 본인의 우산을 내어 주시더군요,,보기힘든 훈훈한 인간미를 느낄수 있었고. 저에겐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기사분께 칭찬과 격려를 드리고 싶은데 시민으로서 달리 드릴 방법이 없어 이 게시판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박찬수기사님과 207번 모든 기사님의 노고에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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