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시정을 꾸려 가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오늘 시장님에 소속 직원을 칭찬하고자 이 글을 씁니다.
평소 저는 시장님과 대면한 것은 시장님이 보궐선거 때 장유에서 잠시 악수 한번 한 것 이외에는 개인적으로 만나본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 직원을 떠 올리면 시장님이 떠 오르는건 왜 일까요
열심히 시민들을 위하여 애쓰시는 모습과 상냥한 모습이 연상이 됩니다.
오늘 칭찬하고자 하는 직원은 일자리정책과 지역공동체팀 조아라 주무관입니다.
위 직원을 만난 것은 지난해 8월경 평소 관심이 있는거에 대한 문의를 하러 시청을 찾을 때부터 오늘까지 딱4번 만났으며, 전화2통 받는 것 이외에는 없습니다.
첫 번째 찾아가서 민원서류에 대하여 상담했을 때 차 대접부터 하면서 자신의 명암을 주시면서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라고 웃는 모습이 지금도 선합니다.
두 번째 시청을 찾는 것은 금년3월 중순이었습니다. 이날도 차 한잔 대접에 명암을 주시면서 무슨일로 오셨나고 하시면서 제 얼굴을 쳐다보면서 저를 알아보시고 그동안 잘계셨냐고 인사까지 하시면서 대해 주시는 조아라 주무관님
어제는 민원처리가 내일이면 처리가 될것같다고 연락하시면서 민원서류 중 미비한 부분에 대하여 설명하시면서 수정부분을 정정처리하여 내일쯤에 교부 하시겠다는 전화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대면한 7명의 공무원중 유일하게 조아라 주무관 명암은 2장 보관하고 있습니다.(다른직원은 명암 전달도 안했으며,신분도 밝히지 안음)

위 직원은 
민원서류에 대하여 
 1.준거에 틀을 만들어 이메일로 이런부문에 대하여 주의하면서 내용을 작성하시라는 내용을 세세히 일러 주시는 상냥함과
 2.민원인을 대하는 자세(차 제공에 명암을 건네면서 자신의 신분을 확실히 밝히면서 웃는얼굴로)
 3.민원처리기간을 최 단축하여 처리해 주는 등 타 직원들과 차별된 직원이어서 칭찬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시장님께서 직접 이러한 직원은 불러서 수고한다고 격려 한번 해 주시면 저와같은 마음을 느끼는 시민들이 더 늘어나지 않겠습니까 하는 생각에 감히 건의드려 봅니다.
저는  5년전 김해로 이사하여 생활하고 있는 진영에 살고있는 정용문입니다.
2017년 말경부터 민원으로 김해시청 3개과 7명의 직원과 면담 또는 민원을 처리 받았지만 이번 조아라 주무관의 민원이외에는 감동받은 민원은 없었습니다.
대다수의 공무원이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았으며, 전화를 해도 시청인데요 이런 이런거가 잘못되었으니 법을 잘 읽고 정확히 보완해 주세요
제가 이건은 처음인데 센풀을 원했더니 발품을 팔아서 알아봐서 하세요
어떤 직원은 민원서류를 수리해 주지도 않고 벌칙조항을 복사해 주면서 갑의 행세를 하는 그런 직원, 민원처리기간이 훨씬 지나서 처리 해주는 일도 있었습니다.
시장님 
다른 시정도 바쁘시겠지만 조아라 주무관과 같은 직원에게 칭찬을 해 주시면 타 직원들에게 파급효과가 있지 않겠나 생각되어 감히 건의 드립니다.
바쁘실테인데 부담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항상건강에 유의 하십시오
2019.03.29   진영에서 정용문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