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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천교차로->신어차고지 방면 912번 버스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일
2024-02-25 08:26:58
작성자 :
김○○
조회수 :
216
24년 2월 20일 20~21시 경에 912번 버스를 탑승했습니다. 정확하게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만, 삼방시장 부근 정류장을 지날때쯤에 한 노인분께서 달리는 버스에서 급하게 지팡이를 짚고 일어나려 하시다가 그만 넘어지셨습니다. 이 일이 있고 나서 기사님께서는 곧바로 서행하시다가 다음 정류장에서 버스를 정차시킨 뒤에 노인분께 바로 가서 일으켜주시고 하차를 도우셨습니다.
달리는 버스에서는 당연히 일어서면 안되며, 버스가 정차했을때 일어나야 한다는 보편적인 상식을 무시한 노인분이 기사님께 폭언, 막말을 하실때 기사님께서 연신 사과하시는 모습을 보고 안쓰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제가 하차할때 기사님 이름을 찰나에 본듯 해 정확하진 않습니다만, 이대성 기사님으로 기억합니다. 기사님의 신속한 대처와 빠른 판단, 그리고 친절한 마무리까지 모든 절차를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늦은 밤 제 퇴근길을 안전하게 모셔다주서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올리고싶습니다. 기사님께서 직접 이 글을 보실진 모르겠으나, 그 승객의 폭언에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날도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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