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학생입니다. 저는 운동을 좋아하는 학생인데, 율하체육공원에 족구장이 하나밖에없고 불이빨리 꺼지는관계로 많은 불편함을 겪고있습니다.
우선 학생들과 족구동호회 아저씨들과 다툼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여러사람이 족구를 하기엔 장소가 하나밖에없어서 너무 부족하고 10시도 안돼서 꺼지는 불에 불만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평일엔 몰라도 주말에는 가족, 친구, 직장인들과 여러분들이 운동을 하러 오는데 불이 빨리 꺼지는 바람에 저녁을 급하게 먹고 운동을 합니다. 10시에 불이 꺼지고나면 아쉬움에 불을 꺼진상태로 족구, 풋살, 농구를 하는 사람도 적지않게 있습니다. 유흥가인 젤미마을에도 체육시설이 늦게까지 켜주는데 교육도시인 율하마을의 체육시설은 10시에 꺼지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주말만이라도 불을 1~2시간 늦춰주시면 좋겟다는 저의 바램 뿐아니라 저희 율하 주민들 모두의 바램입니다. 그리고 족구장에 주말마다 동호회 아저씨가 와서 저희는 그 날을 피해 일부러 평일에 족구를 하러 옵니다. 그러다 보니 다음날 학교를 가야될때 피로한 문제도있고 평일엔 시간이 없어 저녁 늦게 가서 족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제가 올린 이 글도 함께 운동하던 주민분께서 라이트를 늦게 꺼달라고 항의를 해보라고 얘기를 해주셔서 제가 올리게되었습니다. 다시는 족구 동호회 아저씨들과 다투기 싫고 재밌게 넉넉하게 운동을 하고 싶습니다. 건강하고 화목한 율하주민이 되고 재밌는 주말을 보내기 위해서 족구장 시설과 불을 켜주는 시간을 늘려 주었스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저의 바램뿐 아니라 운동을 좋아하는 율하 주민 모두의 바램일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