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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역철도박물관 벽화 " 레트로진영"을 소개합니다. (청년미술인 야외갤러리 조성사업)

작성일
2021-11-30 15:40:46
담당부서 :
문화예술과
담당자 :
이지윤
조회수 :
502
전화번호 :
055-330-4943

벽화1

벽화1

* 작 품 명 : 레트로진영
* 작    가 : 레트로봉황(남효진, 김세영, 남현정, 백보림, 어누리, 김수림, 박윤주, 김민정)
* 위    치 : 진영역철도박물관
* 작품설명 : 
그동안 조명되지 못한 진영역사를 되새기기 위해 지역 주민을 포함하여 진영인의 호소를 지역청년 예술가들과 담았다. ‘레트로진영’은 ‘레트로(retro)’와 지역명을 더해 만든 합성어이다. 레트로는 회상, 회고, 추억이라는 뜻의 영어 ‘Retrospect’의 준말로 옛날의 상태로 돌아가거나 과거의 체제, 전통 등을 그리워한다는 의미로 사용했다. 작품을 통하여 진영의 역사성, 상징성, 추억 등을 기록하고 공공장소에 담길 작품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진영역철도박물관은 경남 김해시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영의 중심인 구시가지와 신시가지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1905년 군용철도로 개통되어 약 100여년 이상 진영의 교통중심지로서 기능을 수행했던 구진영역으로 2010년 폐선 되고 새롭게 철도박물관으로 개관된 곳이다.

작품 정면에는 돔(dome)과 돔 아래에는 구 진영역이 흑백으로 그려져 있다. 작품 앞에는 철도박물관 건물이 있으며 맞은편에는 돔 속의 과거 진영역이 보인다. 방문객이나 이 통로로 지나가는 주민들은 ‘레트로진영’ 작품을 사이에 두고 진영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오갈 수 있다. 좌우측에는 진영, 기차, 추억 등의 키워드로 시각화된 6개의 이미지를 선정하고 2D의 칸만화로 구성하였다. 칸만화 위에는 진영의 과거(어르신)와 현재+미래(아이들) 이미지를 3D로 배치하여 과거와 현재를 따뜻하게 이어준다.

철도박물관의 상징 색채를 반영하고 옛 사진의 흑백 모노톤을 사용하여 시간의 흐름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3가지 색을 선정하였다. 이는 진영의 역사와 장소의 특성을 강화한 색상이다.
본 프로젝트는 지역민과 철도박물관의 요구를 분석하고 지역의 예술단체(김해미술협회, 진영미술협회 등)와 연결하여 지속가능한 야외갤러리(벽화)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 작업기간 : 2021. 10. ~ 11.  
* 이 작품은 경상남도 “2021년 청년 예술인 활동무대 마련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경상남도와 김해시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자유이용 불가(저작권법 제24조의2 제1항 제1호 ~ 4호 중 어느 하나에 해당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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