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에서 주최하는 “어린이 금연도우미 만들기”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 간접흡연 피해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건강습관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만5~6세 어린이에게 간접 흡연 피해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가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고 더 나아가 가정과 성인의 금연도우미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 어린이 금연도우미 만들기 참여 유치원을 신청 받아 7차 교육을 실시하고 마무리 활동으로 유치원 개별로 근처 상가나 공원 등지에서 간접 흡연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 5월부터 어린이금연도우미 사업을 신청한 관내 유치원은 총 6개소로 10월 현재까지 만5~6세 어린이 800여명이 금연교육을 받았다 

유치원생들에게 금연교육?하면서 의아해 하던 부모님들도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은 가정에서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금연도우미 역할을 하는 것에 만족해하고 있다.

어린이 금연도우미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영림유치원 원장(김보경,45)은 “주위사람을 금연하도록 도와주고 미래 아이들의 흡연을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굉장히 좋은 취지의 교육 프로그램이었다 더 많은 교육기관들이 이 교육에 참여하며 좋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보건소 어린이금연도우미 만들기 사업 담당자  ☎ 055)330-6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