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통장협의회(회장 윤성한), 23일 자율방재단(단장 이종화), 28일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민운신)에 이어 4번째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동익)가 시민들의 이동량이 많은 코아상가와 무계먹거리 타운 일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행정명령 시행에 따른 강화된 방역수칙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모임·행사 자제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장유1동 행정복지센터는 평일에는 매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데, 월,화,목요일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출근시간대 장유IC 사거리에서, 수,금요일은 자생단체 회원들이 시민들의 이동량이 많은 장소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김해시는 최근 유흥주점 등으로 인한 확진자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하여 불가피하게 7월 27일 0시부터 8월 8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18시 이후 2명까지만 모임이 가능하며, 행사 금지 및 1인 시위 외의 집합이 금지되고, 다중이용시설은 22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운영이 제한된다. 식당·카페는 같은 시간에 포장 배달만 가능하다. 여기에 강화된 방역수칙으로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의 집합을 금지하며,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원산정 제외 인센티브 또한 중단 된다.

최동익 새마을지도자협회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기간동안 시민 모두가 모임을 자제하는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조속히 향 조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용 장유1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역사회의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행정명령을 적극 홍보하고, 대시민 잠깐 멈춤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가 하루 빨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