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탄소포인트제 운영 활성화로 온실가스 감축 UP
◈ 2017년 하반기 탄소포인트제 운영으로 온실가스 1,902톤 감축
◈ 9,234 감축 세대에 인센티브 1억1,228만원 지급
 ❍ 김해시는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하반기 실적으로 온실가스 1,902톤을 감축했다고 밝혔다.
 ❍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상업·아파트 단지 등의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 탄소포인트제는 참여 시점을 기준으로 과거 2년간의 평균 사용량을 비교하여 5%이상 절감 할 경우 연간 최대 70,000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참여방법으로는 탄소포인트제 누리집(http://cpoint.or.kr)을 통해 회원 가입 후 직접 신청 하거나 친환경생태과, 읍·면·동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 2017년 하반기 실적으로 참여 세대 24,324가구로 에너지 사용량 절감 실적을 온실가스(CO)로 환산할 경우 세부적으로 전기 1007.6톤, 수도 51.4톤, 가스 843톤 총 1,902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였으며, 이로 인한 인센티브 1억1,228만원을 에너지를 절감한 9,234세대에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 아울러, 김해시는 탄소포인트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김해교육지원청 협조 아래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과제물 형식으로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유도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김해시 친환경생태과 관계자는 “우리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60%를 차지하는 비산업부문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이 절실한 실정으로, 에너지 절약과 인센티브를 지원 받는 탄소포인트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