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저는 우선도시디자인 팀 에게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12월 부터 외동 협성엘리시안 건너편 가야초 등학로옹벽이 너무 흉찍하고 거기서 내려오는 차량들이 즐비하며 과속은 물론이며, 횡단보고 꼬리물기및 쓰레기 무단투기, 아이들이 사실상 걸어서 등교하기엔 너무 위험했고, 안전과 환경은 제로수준에 가까웠습니다.
이를 개선하고자 여러곳에 민원을 넣었지만, 개선은 일시적인것이지 지속성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옹벽을 조금 개선을 하면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하여 시청에 문을 두들기게 되었습니다.
주민참여예산제 라는 것을 시청담당자분이 안내해주셨고, 작성하는 방법까지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시예산과 도예산??? 이런걸로 확정이 나지만... 생각보다 공사시행은 빠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시청 담당자님과 그 설계를 해주시는 업체 타임 대표님, 도의원님께 언제 되냐고 언제 해주시냐고 괴롭히고 설게나왔냐고 시행사는 언제 결정되냐고......
정말 많이 문의 하고 나름 많이 괴롭히게 되었습니다. 행정을 모르는 일반 시민이기에......
1년이 지난 현재......
우리아파트 앞 옹벽은 내외동의 핫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여중생들은 밝아서 안전해서 좋다고 하고, 초등생들은 학교에 소풍가는 느낌이여서 좋다고 하고, 주민들은 환하게 되니 안전과 더불어 내외동에서 주촌으로 지난느 덤프트럭들이 조금은 속도를 줄이고  다니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만족해 하십니다.
또한 입주민들뿐 아니라, 주변에 주민들도 환하고 보기가 좋아서 내외동 에서 부터 주촌까지 걸어서 운동다닐만하다고 하십니다.
협성앞 옹벽이 변화하기전엔 외동사거리에서 협성까지는 어두웠고 으슥했기에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물이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진심1년동안 괴롭혀서 죄송할만큼 너무 이쁘게 변화되었습니다.

또한, 내외동 주민센터에서도 가야초 등학로 가는길에 잡초제거 및 쓰레기투기, 방역 등등 신경을 너무 많이 써주셔서 항상 감사했습니다.
찹초가 너무 무성해서 코로나로 가끔 학교 등원하지만, 저학년들보다 큰 잡초들은 무서웠다고 합니다. 알아서 잘 관리 해주시고, 빠른 대응으로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학교를 가게 되었습니다.

또한가지는 협성 앞에 꼬리물기 심각하였는데 매일 연지지구대 교통정리 해주시는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신호체계를 약간 변경하여 주촌에서 외동사거리까지 한번에 교통흐름이 이어지게 만들어주셔서 요즘은 많이 발전하였습니다.
이건 어느 부서가 하시는지..... 잘몰라서;;;; 감사드립니다.

늘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