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저는 개인적인 일로 상담을 요청드리러 김해시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했었던 그리고 겪어왔었던 공무원분들의 사뭇 다른 모습에 놀랐습니다.
첫 담당직원이셨던 '민원상담 김혜영 담당사님'께서는  하루종일 많은 종합적인 민원 상담을 진행하셨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경 안쓰고 처리해버릴 수 있는 업무였지만 정말 자기 일처럼 알아봐주셔서 너무 감동이였습니다.
또한 '건축과 김도형 주사님'께서는 맡고 계시던 담당 구역의 특성상 정말 힘드신 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자신이 도울 수 있는 설명과 방법들을
얘기해주셔서 '아 나 혼자 이 일을 처리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일 처리를 해주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오늘 김해시에서 만났던 사람은 5명 이상이였지만 상대적으로 위 두분이 정말 맡은바 일을 열정적으로 하시고 계셨습니다.
제가 큰 바람은 아니지만 이러한 내용들이 시장님께 전달이 된다면 지나치다가 따뜻한 격려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시계획, 정비과 분은 밑도 끝도 없이 오자마자 억세게 대하셔서 솔직히 궁금한것들도 여쭙지도 못하고 나왔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