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김해 펼침

투데이김해

2024년 04월 29일(월) 오후 01시 07분

날씨

비
  • 온도 11℃
  • 습도 :0%
  • 강수확률 60%
  • 좋음미세먼지 16 ㎍/㎥
  • 수신불가초미세먼지 - ㎍/㎥
  • 보통오존농도 0.049 ppm
김해시 인구 (2024년 3월말 기준)
555,695

오늘의 행사

  1. 오늘의 행사가 없습니다.
투데이김해 닫기
수산물 방사능 안전정보 본문상단으로 이동

게시판 관리정책

게시판의 성격에 부합하지 않는 게시물의 경우 누리집 게시자료 관리에 대한 규정에 따라 다음의 글은 삭제할 수 있습니다.
  • 도배글, 상업적 광고물, 저속한 표현, 음란성글, 욕설, 지나친 인신공격성 글 등 게시판의 품위를 손상하는 글
  •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핸드폰번호, 신용카드번호, 계좌번호, 이메일등)가 노출되어 있는글
  • 게시글 관련 당사자의 삭제요구시
  • 기타 해당 게시판의 취지와 부합하지 않을 경우 등

김해 시청 직원을 칭찬합니다.

작성일
2023-11-03 14:19:41
작성자 :
이○○
조회수 :
158
저는 경남 김해시 장유에서 가정어린이집을 11년째 운영하고 있는 원장입니다.

가정어린이집은 원장이 운전도 해야 하고 아이도 봐야 하고 서류도 해야하고 학부모 상담도 해야하는
정말 일이 많은 곳입니다.

작년에 열린 어린이집을 신청해 선정되었으나 인센티브도 별로 없고  원 운영에 딱히 도움도 되지 않는거 같아 
올해는 신청 안하고 있었는데  정다혜 주사님이 직접 전화 하셔서 작년 서류 보고 연락드렸다고
잘 하시고 계시던데 올 해는 왜 안하시냐고 독려해 주시고 권해 주셔서 다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린이집을 개원 하면서 부터 공무원들의 갑질과 불친절만 겪었던 터라 
주사님의 친절이 딱히 반갑지는 않았습니다.  
자기 실적 올리려고 전화 하신거라 생각했습니다.

공무원이 실사 모르고 실수 하면  단순 실수로 
어린이집 원장이 실수 하면 행정 
갑질하는 학부모에 대한 대책도 없는 이 현실이   너무 싫어 어린이집을 그만둘까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요즘이였는데
현장 실사나오신 정다혜 주사님과의 만남 후  이렇게 알아 주는 분이 계시니 다시 한번  잘 해보자로, 
제 생각이 완젼 바뀌게 되었습니다.

현장 나오실때 부터 환하게 웃어주시며 
서류 하나 하나 , 현장 곳곳을  꼼꼼이 살 펴 보셨지만 
하대하거나
"너 잘했나 한번 보자" 식의 관찰이 아닌,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공무원과 원장의 이상한 관계가 아닌
조력자의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희 원엔 많은 시청(출장소) 직원분들이 오셨지만 (일년에 한 두 번은 꼭 오셨습니다.)
이번 만큼
위로 받고 칭찬받으며 
기분 좋았던 감사는 없었던 거 같습니다.

감사나오면 일단 스트레스 받는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일 잘하시고,  꼼꼼 하시고, 사람을 배려 해 주시는 주사님은 처음 만나 봤습니다.

경남에 ~
김해에~
장유에~
정다혜 주사님같은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페이지담당 :
정보통신담당관 정보기획팀
전화번호 :
055-330-3708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