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4일자 경남매일 “김해 복음병원 전 이사장 세금 체납 연관 있나” 보도자료와 관련 사실은 이렇습니다.

□ 기사 주요내용
  ○ 최근 경남 각 시군에서 세금 체납자를 대상으로 활발한 징수 활동을 하고 있으나, 체납자의 비율이 높은 김해시에서는 체납자에 대한 강제징수 활동이 부족하다는 시민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 이런 상황 속에 김해 복음병원의 A 전 이사장이 고액 체납자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 해명내용
  ○ “김해 복음병원의 A 전 이사장의 체납”에 대하여
     - 신문 보도에서 언급한 “김해 복음병원의 A 전 이사장의 체납”은 부가가치세 등 국세 체납이 약 93억 원이며, 부산광역시의 지방세(종합소득분 지방소득세) 체납 약 1억 8800만 원입니다.
     - 김해 복음병원의 A 전 이사장의 우리 시 지방세 체납액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위 보도내용은 우리시와 관계없음을 밝힙니다.

  ○ 우리 시의 세금 체납자를 향한 강제징수 움직임이 부족하다는 우려에 대하여
     - 우리 시 납세과에서는 연초 2023년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전년도 이월체납액 455억 원의 36.2%인 165억 원을 징수 목표로 징수활동에 돌입해 지난 10월 말 기준 138억 원 징수로 83.6% 달성 중에 있으며, 연말까지 목표 달성을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 체납자 재산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체납처분으로 차량 등 동산 2만6,925건, 부동산 808건, 예금 805건, 가상자산 및 증권 64건, 회원권 등 총 3만1,627건을 압류하였으며, 부동산 49건, 차량 20건을 공매 의뢰해 9건의 부동산과 20건의 차량이 공매 완료되며 1억5,700만원을 징수하였습니다.
     -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는 현장 방문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납부를 독촉하는 동시에 여건에 따라 분납이행계획서를 제출받아 관리해 오고 있습니다.
     - 이와 더불어 지난 15일에는 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로 105명의 명단을 공개했고, 관세청에 수입물품에 대한 체납처분 위탁을 실시하였으며,
     - 고액 체납자 중 해외 출입이 잦은 2명은 출국금지 조치하였으며, 398명은 신용정보등록 제공, 146명은 관허사업 제한을 예고하였습니다.
     - 뿐만 아니라,  자동차세 체납 징수를 위해 체납 차량 확인 기능이 탑재된 차량 2대를 이용, 2인 1개 조의 영치반을 편성해 매일 번호판 영치활동 중이며, 읍면동 및 본청 합동 야간 번호판 영치, 경찰서와 함께 음주 단속 시 합동 번호판 영치 등을 통해 2,500여대의 번호판 영치, 515대 번호판 영치 예고로 현재까지 14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 향후에는, 전체 체납자에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100만원 이하의 체납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 소액 체납자는 전 직원이 납부 독려 전화를 실시 하는 등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총력을 다할 것입니다.